베란다정원

진주목걸이

달빛dani 2013. 3. 11. 13:42



따뜻한 기온을 넘어 덥기까지 했던 요 며칠사이.. 

하루가 다르게 꽃들이 피고 있다..



꽃대가 나오는가 싶었는데 꽃이 활짝~!! 

잎이 진주를 닮아 진주 목걸이로 불리는 다육이가  방~긋~!! 어여쁜 인사를 한다.



10원짜리 동전크기의 

아주 작은 꽃이 세상을 이리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춘설의 내릴거란 소식도 들리지만..

우리의 마음속엔 화사한 봄의 왈츠가 경쾌하게 들린다.

이봄, 어여쁜 모습에 향기 까지 꼭 닮은 꽃같은 사람이 되길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