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벨로즈-엑사콤

 

 

아름다운 장미를 닮은 엘사벨로즈-엑사콤..
여린 꽃과 싱그러운 초록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아침에 잘 어울리는 은은한 향기는..

  너무 가까이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더 향기롭습니다..

 

 

 

사람 관계도 그런 거 같아요 ..정당한 거리에서 보아야 아름답고, 향기롭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때 인간관계가 원만하게 되고, 바르게 볼 수 있게 되지요..  

 

 

 

향기가 솔솔 나기에 더 많은 향기를 맡으려 코끝에 자져다 데니

더 많은 향기는커녕 향기가 더 작아지고 맙니다 ^^*

 

 

 

엑사콤은 아프리카 동단의 소코트라 섬이 원산지로 조건만 맞으면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화이트와 청보라 두가지가 유통되고 있구요..

 

 엑사콤은 반 그늘이나 밝은 곳에 두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고 통풍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베란다에서 월동가능 온도는 8~10℃이며 생육온도는 16~30℃,공중습도를 다습하게 관리하고 

시든 꽃은 떼어주어야 꽃눈이 다시 형성된답니다.

 

  보라색꽃은 시간이 가면  약간 색이 변하며 퇴색하지만 ..

하얀 꽃은 언제 쯤 질 건지 시종일관 청초한 매력을 풍기며 피어 있습니다

은은하게 풍기는 미향이 코끝에 머물러 기분좋은 느끼을 주는 엑사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감이 넘치는  매력있는 꽃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