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여름날 황금 옷으로 갈아입은 돌나물..

달빛dani 2012. 7. 16. 10:32

 

 

여름날 황금 옷으로 갈아입은 돌나물..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며

열매는 7~8월경에 달리고 흑갈색 씨방에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봄에서 여름에 걸쳐 어린잎과 줄기를 나물로 많이 무쳐먹는데

특히 비타민C가 많으며 최근에는 비닐하우스에서 다량 재배하여 도시에 공급하고 있다.

 

 

 

 

우유보다 2배나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돌나물은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우유와 함께 믹서에 갈아 즙으로 마시면 좋다

해열,해독,소종(消腫)에 효능이 있고,

한방에서는 급만성간염·,황달, 화상등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나물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경 이후 호르몬 감소로 인해 겪는 여성들의 갱년기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선 인위적으로 폐경을 일으킨 흰쥐에게 돌나물을 섭취시킨 결과

부작용 없이 에스트로겐을 대체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봄에서 가을철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을 이용한다.

내상의 경우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하고, 외상의 경우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20120716달빛d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