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아침.. 귀여워움에 반해 이름을 불러주고.. 어루만지고 쓰다듬고..사진찍어 기록하고.. 꽃들에게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지혜를 얻는 삶.. 오랜시간 정성들여 보살핀 꽃들에게서 향기가 난다 그 꽃향기는 내마음까지 물들인다 베란다정원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