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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한 일가란 꽃말을 갖은 버베나

달빛dani 2013. 5. 9. 17:50

 




버베나는 다년초이지만 

사계절이 뚜렸한 우리 나라에선 일년초로 취급되는 꽃이다.. 

 


다년초로 오래 키우다 보면 묵은 줄기가 너무 길어지고 

잎과 줄기는 퇴색해 이쁘지 않다 ..



잎과 줄기는 깔깔한 털이 덮여있어 

묵은 잎을 따주다 보면 손등이 쓰라린다 ..


 

바닥에 놓아도  걸어 놓아도 어디든 잘 어울리는 버베나..

꽃은 가지 끝에 산방화서로 피며, 200여 종의 다양한 꽃색이 있다 ..



한 이틀 더위 때문인지 

연약한 꽃들은 벌써 진딧물이 생겼다..

 

 

버베나는 허브종류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람,통풍이 잘 되고 볕이 잘 들어야 

꽃이 아름답게 핀다.. 베란다문을 열어 놓고도 부족하면 선풍기를 이용해서 통풍을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