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물, 바람과 그리고 나..
함께 정을 나누고, 서로 위로한 시간들..
정성스러운 손길마다 쌓은 정들이
고스란히 배인..
서로 알아 가기도 전에 떠나버리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늘 신비롭기만 한 식물의 세계..
묵은 줄기 잎겨드랑이에서
새싹들이 소근 데고, 희망이 보입니다..
소박한 기쁨..
아주 작은 것들에게서 행복이 느껴집니다..
블친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향기 가득한 시간들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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