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큰 절 하고 난 뒤 얼굴만 들어 방긋 읏는 것 같은 꽃..
또 어찌보면 응크리듯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가슴을 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겸손하기 짝이 없는 바위 바위올렛입니다
한 겨울인데 은근 예쁘게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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