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소독,살균 작용이 뛰어난 핫립세이지..

 

 

 

 

 

 꽃 속에서 노래 소리 날 것 같은 생동감이 느껴진다..

꿀풀과의 다년초인 살비아 미크로필라핫립세이지..

일반적으로 핫립세이지라고 부른다..

 

 

 

활짝핀 꽃이다

어떤 소리가 날까? 귀 기울여 본다..

 

 

 

 

핫립세이지’라는 이름이 붙은 허브. 세이지는

방부,소독,살균 작용이 뛰어나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와 모발에 윤기를 더해 세안제나 목욕제로도 많이 쓰인다..

 

 

 

 

몇 세기 동안 세이지의 치유력이 평가받고 있으며

따뜻한 침출액은 감기의 응급처치약이 된다. 페놀산은 항균작용이 있으며

특히 포도상구균의 한 종으로 효과가 좋다.

소량의 사과산을 섞은 세이지 허브 차는 양치 약으로 사용하고 목의 통증이나

인후염(咽喉炎), 편도염(扁桃炎)에 뛰어난 치료약이 된다. 입안 세정약으로도 쓰이며,

염증이 생긴 치육이나 궤양성 구내염에 효과가 있다

 

 

 

 

허브 차는 기분을 밝게 하고 흥분을 진정시키는 효력이 강하고  

 쑥보다 안전한 식물로 간주되고 있다긴 하나

성분중 독성에 있으므로 허브 차를 사용할 때는 1~2주간 이내로 한정해 마시는것이 좋다..

 

 

 

 

 

꽃과 잎은 달여서 로션이나 샴푸의 재료로 사용되고,

푹 삶은 잎으로는 습포(濕布)약을 만들거나 상처 처치, 피부 장애 개선에 사용한다.

목욕제로 사용하면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 비만 해소에 좋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허브종류는 집안에서 기르기는 쉽지 않다

한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햇볕을 많이 받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야 하고,

 과습도 싫어 한다 .. 

 

 

꽃이 한번 피기 시작하면 늦가을까지 계속해서 피며 꽃이 진 후에 꽃대를 잘라주면

계속해서 꽃이 피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실외 월동은 되지 않고 겨울에는 실내의 창가 밝은 곳에 두어야 하고,

 여러모로 신경 써야하는 까다로운 식물이다..달빛d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