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에 젖은 꽃송이~아네모네는 피는데~
아네모네는 지는데~ 노랫말에도 나오는 아네모네..꽃이 참으로 탐스럽고 화려하다..
봄이면 구근에서 새싹이 나오므로 미리미리 구근에 닿지 않게 밑거름인 퇴비나
고형비료는 넣어주어 건강하게 키워야 한다.
여러 가지 밝은 색채의 꽃은 봄의 꽃이라고 하는 인상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
품종에 따라서 여덟 겹으로 피는 것, 반 여덟 겹으로 피는 것 등이 있다.
꽃이 시들 무렵에는 미리 목부분을 잘라주어 영양의 손실을 막고,
웃거름을 주어 구근이 굵게 만들어 주어야 이듬 해에도 꽃을 피울 수 있다.
구근은 꽃이 핀 후의 40일 정도의 기간에 알뿌리가 비대해지는 시기이므로
충분히 물과 비료를 주면서 구근이 커지도록 해야 한다.
기대, 기다림. 사랑의 괴로움, 허무한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사랑의 쓴맛.
제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어요. 당신을 사랑하니까 저의 모든 것을 드릴게요.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예요. 비록 당신이 날 사랑하지 않더라도 전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모든 말들이 아네모네가 가지고 있는 꽃말이다..
가장 많은 꽃말을 가진 꽃인 만큼 전해오는 이야기도, 구슬픈 사연도 많은 꽃,
요즘은 부케로도 많이 사용 된다..
'베란다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우꼬리에 불붙었다.. (0) | 2013.03.12 |
---|---|
진주목걸이 (0) | 2013.03.11 |
벌레잡이통풀/트렁카타 (0) | 2013.03.06 |
성큼 다가온 봄, 꽃들은 소곤소곤~♬ (0) | 2013.02.28 |
와송.. (0) | 2013.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