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을 걷다보면 물고기가 많아져서 인지
조류 종류가 늘어나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먹이가 풍부하니 조류 개체수도 늘어난 것이다
무리지어 다니는 청둥오리 노는 모습이 너무나 예쁘다
한국에서는 가장 흔한 겨울새인 청둥오리는
강·호수·하천·해안·농경지·개울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먹이로는 풀씨와 나무열매 등 식물성 먹이 외에 곤충류와 무척추동물 등
동물성 먹이도 먹는 잡식성이다. .
산란시기 4월~7월이며 땅 위에 둥지를 만들고
흐린 노란색 또는 녹색 알을 10개정도 낳는다.
수컷은 암컷이 알을 낳으면 둥지를 떠나 수컷들만의 무리를 만들어 살며
수명은 30년이다
한파가 물려가고 날씨가 많이 풀린 포근한 휴일오후에
요 녀석들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행복하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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