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대표하는 식물, 가시나물인 엉겅퀴 ..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색이 참으로 곱다~
벌 한 마리 꽃 속에 파고들어 사진 몇 장 찍을 때까지 움직임이 없다..
한 마리 벌이 또 날아들고..
날아든 벌은 열심히 일을 하는데..
꼼지락 꼼지락..움직임이 둔한데 아픈가..
이녀석 해가 중천인데 툭! 건드려도 엉덩이만 보여 줄 뿐 좀처럼 얼굴을 볼 수가 없고..
늦잠꾸러기인 모양이다..
아무리 가다려도 벌 한 마리 열심히 화분을 모으는 중..
또 한마리 여전히 엉덩이만 보여주는 중 ..
얼굴 한 번 보려다 지루해!!
여기저기 카메라 들이 데며 기다리고..어찌 생겼는지 더 궁금해지고..
이제 조금씩 모습을 들어나고..
근데 누구실까..엉덩이가 퍼~엉퍼짐 한 것이 침도 없네..^^
"어~!! 벌 아니었구나.." 꽃 속에서 단잠자고 일어나 아장아장 걸어 나오는 것은 작은 풍뎅이 종류..
"ㅎㅎㅎ 그러면 그렇지 꿀벌이 게으름을 피울 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