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가락지나물

달빛dani 2012. 6. 11. 12:49

 

 

 

작고 앙증맞은 것이 들어다 보고 있음 어쩜이리 예쁠까 감탄한다.

위능채. 오조룡. 쇠스랑개비라고도 한다.

 

 

 

 

가락지나물 꽃을 보면 비슷비슷한 꽃들이 많아 헷갈린다.

딱지꽃. 뱀딸기. 물사리풀. 양지꽃들도 모두 노란색의 작은 꽃을 피운다.

이럴 땐 잎을 보면서 구분하면 된다. 꽃은 비슷해도 잎이 다르기 때문이다 

 

 

약간 습하고 그늘진 곳이면 어디든 잘 자란다.

봄에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 개화기에 전초를 뿌리와 함께 채취하여 말린 것을

사함(蛇含)이라 하며 해독 ,종기, 습진, 발열,경기, 인후염 등에 처방한다.

날것을 짓찧어 상처가 난 곳이나 뱀·벌레에 물린 자리에 붙이면 효과가 있으며 전국에 걸쳐 분포한다.

달빛d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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