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쉬어가자

청보라 귀여운 꽃, 베로니카랍니다.. 우리나라 전지역에 분포해 있는 봄까치 꽃(큰개불알풀)과 너무도 흡사합니다.. 베로니카는 봄과 가을에 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베란다에는 겨울에 피고있네요.. 봄이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작고 귀여운 꽃은 묵은 줄기보다 새 줄기에..

아침의 해가 떠오르고..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엇인가 간절히 기도하고.. 또 무엇인가 약속하고 .. 다짐도 했을 겁니다.. 모두 마음에 담은 간절한 것들 .. 행운보다 행복이 넘치는 한해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땅위에 모든 만물은 하늘을 우러러 살아갑니다.. 태양(밝은)을 향해 핀 꽃 한송이..

언제 부터인가 .. 혼자라는 느낌과 마주할 즈음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제게 블로그란.. 혼자 노는 공간으로 두서없는 글을 썼습니다.. 어떤 글을 써놓고 보면.. 낯설기도 했습니다.. 때론 무슨 이야기를 쓰려고 했는지조차 알 수 없어 쓴 웃음 짓기도 했습니다.. 꽃을 사랑하고 좋아..

초록에 선홍색 꽃이 아름다운 루셀리아 .. 밤하늘 곱게 수놓은 불꽃을 떠오르게 하는 꽃입니다 .. 실같이 가녀린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꽃이 피고.. 씨앗도 튼실하게 여물어 갑니다.. 원산지는 멕시코.. 1년내내 꽃이 피구요.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

아주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의 브라키검.. 잠시동안 휴면기를 거치면 꾸준하게 꽃을 피워주니 너무 이쁩니다.. 번식은 씨앗과 포기나누기로 가능하구요.. 빛과 바람을 좋아합니다.. 연약해 진딧물이 생기기도 하지만.. 꽃색이 너무 아름다워 한 번 키워 볼만한 브라키컴입니다..

빛받아 살랑거리는 여우꼬리.. 엄동설안에 변함없이 피고지고 합니다.. 여우꼬리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생긴모습이 여우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인듯 합니다.. 썰렁한 겨울에 강렬한 레드가 실내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 줍니다..

페페로미아는 사철푸른 두툼한 녹색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산지는 인도, 브라질, 페루.. 꽃은 기다란 모양의 줄기같아 관상가치는 높지않은 것 같구요.. 반그늘 또는 나무에 붙어서 자라고 건조에도 강하답니다 페페로미아는 그리스어로 ‘후추를 닮았다’는 뜻으로 잎이 두껍고 아름..

초록잎과 붉은 꽃 조화가 강렬한 느낌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구요 목베고니아 종류 같아요.. 반그늘에서 잘자라는 편이고 조건만 맞으면 번식력이 아주 좋은 꽃입니다.. 추위에는 약한편아라 얼음이 얼지않는 하우스나 베란다에서만 월도 가능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 낮달맞이 꽃인데 겨울에 한송이 피었네요^^ 연약해 보이는 핑크 꽃이 곧 시들어 버릴 것만 같아 조마조마 합니다.. 베란다나 노지월동 가능하구요. 생명력이 아주강한 꽃이랍니다..

사랑스러운 애기별꽃.. 요즘 한창 피고있습니다.. 연보라와 흰색 두종류의 꽃이 있구요.. 햇빛을 좋아 하고 습기가 많은 모래섞인 토양을 좋아 함니다.. 화분의 흙을 건조하지 않게만 관리하면 긴 시간 꽃을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