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정원

재즈가 허덕허덕 흘러나올 것만 같은 축음기를 닮은 페츄니아...

달빛dani 2013. 5. 1. 07:30

 

 

 

 

가지과의 진한 청보라색이 돋보이는 페츄니아..

재즈가 허덕허덕 흘러나올 것만 같은 축음기를 닮았다..

 

 

끈이 달린 화분에 심어 아래로 늘어지도록 키우면 예쁘다.. 꽃은 이틀만에 지는데
넝쿨에서 꽃봉오리가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하루도 빼지않고 꽃 피운다..


 

 

페츄니아는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서늘해지기 시작하면 꽃 피우기는  멈춘다..

  


꽃을 오랫동안 보려면 물을 줄 때는 꽃잎에 닿지 않게 주고, 

특히 여름에 장마가 시작되면 화초가 물러지므로 비를 피해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