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과의 진한 청보라색이 돋보이는 페츄니아..
재즈가 허덕허덕 흘러나올 것만 같은 축음기를 닮았다..
끈이 달린 화분에 심어 아래로 늘어지도록 키우면 예쁘다.. 꽃은 이틀만에 지는데
넝쿨에서 꽃봉오리가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하루도 빼지않고 꽃 피운다..
페츄니아는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 창가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서늘해지기 시작하면 꽃 피우기는 멈춘다..
꽃을 오랫동안 보려면 물을 줄 때는 꽃잎에 닿지 않게 주고,
특히 여름에 장마가 시작되면 화초가 물러지므로 비를 피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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