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소리쟁이

달빛dani 2012. 9. 25. 12:52

 

 

 

 

 

 

 

씨앗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소리쟁이 ..

소리쟁이는 열매가 익으면 바람에 요란한 소리가 난다하여 소리쟁이라고 한다

 

 

 

 

오며가며 관찰하다 보니..

 씨앗이 여물어 떨어지고 묵은 포기가 진자리에 또 한 번 새순이 돋아 겨울에도 죽지않고 봄날을 맞는다..

 

 

뿌리모양이 양의 발굽 같다고 양재라고도 하며

이파리 모양이 소의 혀 같다 해서 우설초, 우설채라 부르기도 하고,

시금치 비슷하다고 해 들의 시금치라는 뜻으로 야파채라 부르기도 한다.

소리쟁이뿌리의 효능 수렴 지혈작용 진균억제 진해거담 피부건강에 쓰이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씨의 이름은 금교맥, 도는 천교맥 이라고 한다,

 

두통에 소리쟁이시를 배게 속에 넣고 자기도 하며,

잎과 뿌리를 나물로 먹어도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기를 떨어드리고 설사를 한다.

가을에 뿌리를 채취해 약으로 쓰는데 성질은 차고 약간의 독성이 있으며

열매는 독이 없고 성질은 평하다. 참 소리쟁이가 있는데 같은 용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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