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도깨비바늘

달빛dani 2012. 9. 14. 13:20

 

    

도깨비바늘, 이름만큼이나 귀찮은 녀석.. 

이 녀석 사는 풀밭에 들어 가면 옷에 착 달라붙어 손으로 때내기 전에는 안 떨어진다.

 

 

특히 야밤에 혼자 다녔다간 이 녀석에게 붙들려 오도가도 못할 수 있다^^ 

 

 

 

도깨비바늘은 씨앗은 길고 씨앗 끝은 갈고리 형태로 되어 진 가시가 있다

이러한 가시 덕에 털이나 모직물에 잘 부착되어 매우 먼 곳까지 이동하는 것이 가능한 식물이다..

 

 

 8~9월 가지 끝에 노란색 꽃이 1개씩 달고, 산야의 습지나 빈터에서 자라는 1년생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생즙은 독벌레에게 물렸을 때나 상처에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