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목

금빛에 푹 빠져봅시다.. 애기똥풀( 까치다리)

달빛dani 2012. 8. 2. 14:25



 

 

줄기에 상처를 내면 나오는 노란색 즙이 애기 똥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애기똥풀이다.

까치다리라고도 부른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라며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白屈菜)라고 하며

,, 급만성위장염, 위궤양, 담낭염

,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 황달형간염 .피부궤양과 피부암,

결핵, 옴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밖에도 아토 피부염, 무좀, 습진, 버짐, 피부결핵, 굳은살, 악성종기, 전염성두드러기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에 효능이 커서 잎과 뿌리를 짓 찌어 환부에 부치거나

즙액을 바르거나 달임 액으로 환부를 씻어내면 좋다

 


 

독충이나 뱀에게 물린 상처, 사마귀, 티눈에도 사용하면 좋다.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것은 일종의 스테로이드 계열의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애기 똥 풀 역시 효능이 있는 만큼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문지식 없이 함부로 먹으면 크게 탈이 날 수도 있다.

가능한 음용하는 것보다 바르는 것이 안전한데 그때에도 아주적은 양만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달빛d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