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쉬어가자

엄동설안에 예쁜 사랑초 꽃이 활짝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 Sinningia 'HDK's shy lilac 신닌기아 샤이 라일락 ​ 어쩌다 한번씩 하는 블로그에 잊지않고 찾아와 주신 고운님들 감사드립니다 .. 201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너무 가물었는데 비가 내려 기분 좋습니다. 단풍잎도 빗물에 세수해 그런지 한층 더 고와 보이네요

블루 꽃을 유난히 좋아해 골라 키우기도 합니다 보고 있음 눈이 시원해져 좋아요~

바람에 살랑 살랑 흔들리는 작은 꽃이 정말 예쁘다..

볼수록 어여쁜 꽃이다.. 다년초지만 우리나라에선 일년초로 취급되고있다..

상록관목으로 남미가 고향입니다 얒이바른 곳을 좋아하고, 습도는 유지하되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답니다 열매는 독성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선 조심해야 합니다

장미처럼 피는 아이비 제라늄.. 색도 곱고 꽃 크기도 맘에 듭니다. 베란다에 꾸민 작은 정원이라 너무 큰 식물들은 부담스러워요. 작은 크기의 화분을 여러개 키워야 볼거리가 많아 집니다 꽃은 자주 안피더라도 아기자기한 관엽식물들이 공기 정화에 원예치료도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

계절과 빛의 노출에 따라 잎이 조금식 변하는 사랑초.. 황금꽃 속에 갈색줄무늬가 멋집니다..

말해서 무엇하랴~ 청초한 색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