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며.. 베란다 가든의 창틈사이로 봄바람 사르륵.. 순수한 함박웃음.. 수즙은 미소 한들한들.. 보라빛 얼굴도 싱글싱글.. 봄을 기다리는 꽃들이 아름다워라.. 베란다정원 2015.02.20
바위바이올렛 마치 큰 절 하고 난 뒤 얼굴만 들어 방긋 읏는 것 같은 꽃.. 또 어찌보면 응크리듯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가슴을 펴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겸손하기 짝이 없는 바위 바위올렛입니다 한 겨울인데 은근 예쁘게 피었네요~ 베란다정원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