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배롱나무꽃 간즈름나무, 원숭이미끄럼나무,자미화, 백일동안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하여 백일홍나무라고도 한다.. 꽃은 먹기도 하며 꽃과 뿌리를 생리불순, 대하증, 불임증 등 여성질환에 약용으로 쓴다.. 야생♡초목 2012.10.05
왕고들빼기꽃 여름부터 가을까지 쉼 없이 피고 지는 왕고들빼기 꽃.. 커다란 잎과 걸맞지 않게 꽃은 아주 귀엽다.. 왕고들빼기, 왕자 붙은 값을 못하고.. 맛도 일반고들빼기보다 순한 게 특징이다 .. 봄에 뿌리달린 채 김치 담가 먹기도 하지만 채소로 먹으면 맛이 더 좋다. 부드러운 잎을 따면 여느 씀바.. 야생♡초목 2012.10.04
가을에 핀 살구꽃.. 세월이 거꾸로 가는 것일까.. 봄에나 볼 수 있는 꽃들이 군데군데 보인다 ..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살구나무는 가을에 잎이 떨어지고 곧바로 추운 겨울이 오면 꽃눈은 계속 숨어 있다가 따뜻한 봄이 오면 꽃망울을 터뜨린다.. 4월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 야생♡초목 2012.10.03
선씀바귀 선씀바귀.. 봄에 어린순과 뿌리를 데쳐 초장에 새큼 달콤 무쳐먹기도 하고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올해는 왕고들빼기와, 씀바귀나물 원 없이 먹었다 동생네 별장 마당에 있는 것을 잘라 내면 2~3주후 새순이 올라와 다시 먹을 수 있었다 꼭 봄이 아니라도 뽑지 않고 잘라내기를 반복.. 야생♡초목 2012.09.27
소리쟁이 씨앗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소리쟁이 .. 소리쟁이는 열매가 익으면 바람에 요란한 소리가 난다하여 소리쟁이라고 한다 오며가며 관찰하다 보니.. 씨앗이 여물어 떨어지고 묵은 포기가 진자리에 또 한 번 새순이 돋아 겨울에도 죽지않고 봄날을 맞는다.. 뿌리모양이 양의 발굽 같다고 양재.. 야생♡초목 2012.09.25
머리나 수염을 하얗게 세는 것을 막아주는 한련초.. 머리나 수염이 일찍 하얗게 세는 것을 막아준다는 한련초.. 전채 적으로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고 열매는 흑색으로 익는다. 한련초는 남성의 양기부족, 보음, 작용이 뛰어나서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며 .. 야생♡초목 2012.09.17
도깨비바늘 도깨비바늘, 이름만큼이나 귀찮은 녀석.. 이 녀석 사는 풀밭에 들어 가면 옷에 착 달라붙어 손으로 때내기 전에는 안 떨어진다. 특히 야밤에 혼자 다녔다간 이 녀석에게 붙들려 오도가도 못할 수 있다^^ 도깨비바늘은 씨앗은 길고 씨앗 끝은 갈고리 형태로 되어 진 가시가 있다 이러한 가.. 야생♡초목 2012.09.14
골등골나물 들꽃 사진을 찍기 위해 강화에 있는 낮은 산등성이를 기웃거리고 있는데 이 녀석들 자꾸만 미소를 보낸다. 주변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걸 보면서도 꽃이 너무 작아 찍기도 불편하고 해서 무시 했는데.. 왜무시하냐고 한다.. “이름도 하필 골등골나물이 뭐냐? 안 그래도 등골 빠지구만..^^* .. 야생♡초목 2012.09.13
일만 그루중에 한그루 정도 열매가 열리는 벤자민, 우리 집에 열렸다. 아침에 눈인사를 하고 오랜만에 김빠진 맥주로 얼굴 닦다 보니.. 킹벤자민 요녀석 열매가 열렸다.. 황금빛 열매가 각기 다른 가지에서 두개와 세개..모두 다섯 개가 열렸다.. 너무 신기하다.. 킹벤자민은 고무나무의 일종으로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병충해도 잘생겨 키우기가 좀 까다로운 .. 야생♡초목 2012.09.09
참싸리나무 가을이면 단풍이 들어 바람 불때마다 이파리가 반짝반짝 빛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 싸리나무..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싸리나무는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꽃은 7∼8월에 붉은 자줏빛으로 피고, 10월에 종자가 익는다. 새로 자란 줄기는 농촌에서 여러 가지 세.. 야생♡초목 2012.08.31